출근길에 광82님 플로그에 간추려 놓으신 '9가지 혁신' 글을 보고..
으례 구글이니까;; 하고 생각했다. 이런건 10가지도 100가지도 만들 수 있는 말들이고,
찾아보면 혁신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비슷한 구절들을 이미 찾을 수도 있을거다..많이 보았을테고..
10배의 개선을 목표로, 내놓고 개선하라, 일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고, 실패도 좋은 경험이다.
own story 와 사명의식까지.
근데, 9가지를 다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
칼러일이 와서 저 9가지를 나한테 대고 소리친다고 하면,
뭐가 귀에 들어와서 머릿 속에 남아서 내 행동을 바꿀까?
아침에 10분일찍 일어나서 아침형인간이 되게 할까?
지하철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기보단 책이라도 두세쪽 읽게 만들까?
아침에 들은 버스커의 노래가사처럼 하루종일 목표를, 꿈을, 하고 싶은 일을, 흥얼거리게 만들 수 있을까?
아직 한참 멀었다. 나는
목표를 세운다는 것. 공자가 말한 立志, 서른하고도 셋, 과연 언제쯤.
# 새로운 단어 - 에반젤리스트(Evangelist) - 를 알게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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