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hd.

검색
2013. 11. 26. 08:54

구글의 혁신

출근길에 광82님 플로그에 간추려 놓으신 '9가지 혁신' 글을 보고..

으례 구글이니까;; 하고 생각했다. 이런건 10가지도 100가지도 만들 수 있는 말들이고,

찾아보면 혁신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비슷한 구절들을 이미 찾을 수도 있을거다..많이 보았을테고..


10배의 개선을 목표로, 내놓고 개선하라, 일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고, 실패도 좋은 경험이다.

own story 와 사명의식까지.


근데, 9가지를 다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


칼러일이 와서 저 9가지를 나한테 대고 소리친다고 하면, 

뭐가 귀에 들어와서 머릿 속에 남아서 내 행동을 바꿀까?

아침에 10분일찍 일어나서 아침형인간이 되게 할까?

지하철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기보단 책이라도 두세쪽 읽게 만들까?

아침에 들은 버스커의 노래가사처럼 하루종일 목표를, 꿈을, 하고 싶은 일을, 흥얼거리게 만들 수 있을까?


아직 한참 멀었다. 나는


목표를 세운다는 것. 공자가 말한 立志, 서른하고도 셋, 과연 언제쯤.


# 새로운 단어 - 에반젤리스트(Evangelist) - 를 알게 되었군!

'tell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re & Associates - 세상은 넓고, 배울 일은 많은데 왜 계속 제자리인가.  (0) 2013.12.16
어쩌면 짧은 고민,  (0) 2013.11.28
전세.. 다시 또 2년  (0) 2013.10.23
어느새 9월이  (0) 2013.09.02
run. run. run.  (0)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