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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6. 08:46

나에게 잘

나를 스스로 아끼는 것.

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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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8. 11:14

"KT" 유심변경 후 -서비스안됨- 발생할 때

공기계 아이폰을 구입해서 유심 변경을 했는데 아무튼 네트워크를 못잡고 ㅜㅜ

오랜만에 아이폰이라 즐거웠는데.. 즐거움도 잠시;;

화사가 나와서 "나는 멍청이~" 하고 갈 판 ㅠ_ㅠ ;;;털썩;;

 

껏다 켜기를 한 10번하고 에어플레인모드를 한 30번은 한듯.

2nd 회선으로 사용하는 u+는 3초도 안되서 신호를 잡는데

main 회선인 니가.. 그래도 kt 인 니가.. 폰 바꾼게 몇년&몇번째인데 니가..

아침부터 개고생을 시키네.. 

 

(쓸데없는 껏다켜시면 되요.. 따위는 스킵하고)

1) 통신사 나밍..

예전에 후개통으로 구입하면(KT기변이나 T-다) 안에 있는 쪽지에 이런게 써있었드랬다..

그땐 그랬지.. 지금은 sk만 나밍 필요한 듯

 

2) 선택약정, 모바일 명세서 등 유심에 기기정보가 들어가는 경우 

기기에 뭔가 종속시켜버리는 선택약정(Kt 는 스폰서 3인가..) 같은거 가입할 때

그 때 유심이 꽂혀있는 단말기 정보를 유심에 심어버리는 듯 하다.

그래서 다른 기기로 유심을 넘기면, 25% 선약불가인 경우도 생기고, 심할 땐 네트워크 오류도 생기고.. 

이럴땐 선약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함

 

3) 자급제폰이라면

해당 통신사에 등록된 적이 없는 기기일 때 네트워크 연결이 안될 수 있음

114 또는 대리점에 방문해서 IMEI 등록해주면 해결!!

다른 방법써봐야 기지국에서 폰을 인식하지 않으니 백날 꺼봐야 소용없는;;

 

결국 원래 전화기로 114 통화해서 IMEI 등록하고 끝- end- 

그래도 예~~~~전에 답답하던 때보단 많이 나아진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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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_1  (0) 2016.02.08
2020. 6. 2. 16:11

盒馬鮮生

알리바바 신선식품 배달 마트? 정도.. 식품이라서 배달거리를 3km 안쪽으로 뒀는데 이것때문에 집값이 움직인단다..

뭔가 이마트매장에 마켓컬리를 넣어둔거? 정도라 생각했는데 아마존고 같기도 하고.. 

앱에서 주문하면 30분이내 배송.. + 요리해서 배달도 가능하고..

이게 다른점이 뭐길래.. 그냥 식품 취급하고, 배달해주는 곳은 지금도 넘쳐날텐데 

음식점이야 중국에 널렸고 배달도 이미 얼로마도 있고 메이펀도 있고 하니.. 30분에 도착하는것도 별로 대단한게 아닌데;; 뭐가 특별해서 중국에서 난리인걸까

이게 잘되면 거리에 있는 가게도 흠수하고 그런걸까.. 훠궈나 꼬치들이나 이미 잘 배달하고 있는데;; 

그리고 여기에 AI까지 넣어서 한다는데, AI를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네.. 그냥 bigdata 분석해서 추천하고 그런건가

징동만 봐도.. 뭔가 검색하거나 물건~물건 파도타고 둘러보다보면 어느새 지름..

그냥 마윈이 얘기하던 온/오프매장은 없어진다는 신유통을 실험하고 있는걸 거창하게 얘기하는건가..

근데 주하이에 있을때는 왜 못봤지;; 그동네도 나름 사는 동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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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5. 11:50

나저씨 몰아보기 끝감상

지안이의 마지막 웃음만 기억에 남는..
아이유가 나온 드라마를 이전에도 몇번 봤었지만
이번만큼 오래 기억에 남을까 싶다.
눈밑 다크서클도.

이선균 대사가 군데군데 못알아들어서 헤드폰이라도 끼고 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몇번

이지아는 여기 나오는지도 모르고 보고있다가 난데없이 등장한미모에 ㅎㄷㄷ 꽂힘.
어째 예전보다 나이에 맞는 미모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또 좋았던 점은
드문드문 나오는 회사이야기들, 사람들의 관계와 권력다툼과 줄서기/줄세우기.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이야기를 잘 녹여서 보여준듯
미생같은 끈적함과 짠함은 아니어도 직장다니면 대부분 공감할 이야기들만 잘 녹여준듯
(뭐.. 극단적인 사건들은 드라마니까 그런가보다 하면 되고.)

동네 사람들.
서로 끌어안고 밀어주고 서로 부둥부둥해주는 이야기들
너무 따뜻했다. 나이가 먹을수록 이런 부둥부둥한 얘기들이 좋아진단 말이지..

사사건건 싸우고 하는 일마다 안되는 3형제 중 2명. 송새벽 연기가 좋았던 부분도 많고 큰형님 역 맡으신 분의 찌질한 연기도 맘에 닿게 좋았던 것 같다.

가만히 있어도 늘 안쓰러워지는 둘째를 이선균 특유의 나른함 같은 느낌으로 씌워 잘 살려준 감독님께 박수를.

고두심씨의 엄마 연기는 내가 말할 수준도 아니고..
그런 세명의 아들과 정희와 스님(배역 이름이 생각이;;) 까지도 안고 살아야하는 엄마의 인생을 너무나도 매끄럽게 열연해주신듯

다시 나저씨 스토리로 와서
만약 우리 주변에. 아니 내 주변에 저런 상황에 놓인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을 믿고 그런 믿음을 그들이 느끼게 할 수 있을까


ps.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에서도
이번 '나의아저씨' 에서도 이선균씨한테는 왜 자꾸 바람난 와이프가 따라오는걸까
좀 더 있다간 공식처럼 되는거 아니야 싶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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