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hd.

검색
2016. 2. 5. 08:43

아이폰6 → 아이폰6+

살다보면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할 때도 있고,

정말 고민고민했는데 바보같은 선택을 할 때도 있는 일.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나를 너무 쉽게 봤다.


웃음이 나오냐.



16g 아이폰6이면 충분히 쓸거라 생각했는데

만져보니 4인치나 4.7인치나 별 차이가 없다.

쓸거면 확실히 구분을 지어라


작고 가볍게 쓰고, 대신 이전보다 별로 나아진게 없는걸 받아들이던지.

크고 편하게 쓰고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든지


전자를 택했던 나는 나를 잘못 파악했다.

 그래서 재선택. 이번에는 어떨까




2016. 1. 27. 23:59

ikea 스밀라 예르타(하트모양 벽등)


이케아에서 살만한 것들 중에 꽤 괜찮은게 전등아닐까 싶다.
솔직히 가구는 정말 이쁜것도 있지만, 국내꺼 사도 별 차이없는것도 많은 듯하다. 게다가 조립된 완제품이기도하고 배송도 다해주고 왠만한건 설치도 해주는 셈이니..
고만고만 하다는 생각.
주말에 수많은 사람을 뚫고 들어가서 나무판으로 정갈하게 포장된 가구를 들고나오기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ㅎ

암튼 예은이 선물로 받은 하트 전등.스밀라 예르타.
아이들 방 인테리어 용으로 최강인듯 =b조아연=b
x
포장을 뜯으면 하트 바가지와 전구끼우는 거 그리고 나사, 선 고정용 타이와 양면테잎.
있을것만 딱있고 단촐하다.ㅋ
벽에 고정하려면 나사를 박거나 못을 쳐야하는데
왠지 콘크리트ㅜ벽이라 그건 못하겠고 전등하나 달자고 피스박기도 그래서 걍 양면테이프로 발라버림
무게가 그리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니라서
일단 테이핑하고 나중에 실리콘으로 발라버릴까 생각중

그리고 ikea 답게 전구는 미포함.
겁나 검색했더니 첨에 e17이라 나오길래 동네 마트에서 사왔더니 안맞는다 ㅜㅜ 뜯었으니 환불하기도 그렇고
다시 폭풍 검색하니 e14란다.. 아오
어차피 당장 안쓰니 쿠팡에서 led 전구로 구입


두개사둘까 했는데.. (배송비 땜에;;) 박스에 보이는 것처럼 15년쓴다는데.. 15년 쓰면 예은이가 몇살이야
결국 로켓배송 제품으로 찾아서 무배에 맞춘 합배송용 강화유리를 낑겨서 구매. 그렇게 도착한 전구를 끼우니..


예쁘긴 하다 ㅎㅎ
예은이도 맘에 들어하니 ok

'Lov. ye-e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기청정기  (0) 2017.01.20
새우죽  (0) 2016.01.27
예지 첫 장난감  (0) 2015.07.09
임산부 가려움증  (0) 2015.02.04
색칠공부 7권  (0) 2015.01.31
2016. 1. 27. 23:40

i plus 강화유리 for iPhone6

이제 필름은 도저히 못쓰겠고
아이폰 5때는 딱 맞아떨어지게 나왔는데
6부터는 가장자리 곡면땜에 풀커버랑 일반으로 나뉘고
또 3d니 뭐니 종류도 많다.
근데 또 막 비싼건 못쓰겠고

지난번에 산 sk 뭐시기는 가로길이가 완전 에러라서
며칠 쓰다가 포기
그담에 지른 알리발 풀커버는.. 테두리에 흰띠가 두껍게 둘러싸고 있어서 맘에 안들긴했지만 그래도 나름 전체를 덥어줘서 쓸만했음.
+ 이걸 붙이고 링케 씌우면 강화유리가 들뜸. 그래서 또 실케도 지름.
한동안 잘 쓰다가 실케 때문인지 아랫부분이 들떠서 먼지가;; 겨울이라 주머니에 넣고있는 시간이 많아선지..
암튼 그래서 또 하나더 주문.
알리발은 너무 기다려서 패스. 마침 알구게에 1+1 으로 올라왔는데 판매자가 취소크리 ㅜㅜ

그래서 다른거 고르다가 짜증나서 패스
마침 로켓배송항목에 있는게 있어서 다른거 주문하다가 같이 얹음 ㅋ
그렇게 도착한 i plus 강화유리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이건 싼거라 그런지 후기도 없고 애매.. 아마 합배송 아니었으면 안 샀을거 같다.
별 기대안하고 받았는데..
왠열~ 살짝 가로가 모자라긴하지만 거의 fit 되고
모서리 라운드나 표면 매끄럽기가 딱 좋다.
양옆이 타이트해서 링케 씌워도 안 닿는다.
실케는 당연히 오케이.
이정도면 두개사놔도 될뻔했을거 같다만..
다음꺼 붙일때까지 6를 쓰고있을런지 ㅋㅋ

'hands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iOS 용 뱅킹앱. 인증서 복사 체험  (0) 2016.02.05
아이폰6 → 아이폰6+  (0) 2016.02.05
페이퍼 도착.  (0) 2016.01.08
리디 페이퍼 Lite (리페라) with 500권의 책  (0) 2016.01.06
써보자 iWatch..(이 놈의 사과시계)  (0) 2016.01.04
2016. 1. 27. 01:11

새우죽

본죽가면 항상 사달라는 새우죽
그 돈주고 사먹기엔 왠지 아까운 새우죽
소고기버섯이나 김치불낙죽은 별로안아까운데
희한하게 새우죽은 그렇다..


감기걸린 예은이를 위해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서 새우살을 사고
집에있는 야채를 골라서 촤르륵~
다그닥다그닥 춉춉 삭삭슥 춉춉
새우는 크다란 놈 몇개 빼두고 사정없이 춉!


이제 불려놓은 쌀을 냄비에


다시물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맹물을 조금.
쌀알이 익어갈 때까지 쒜킷


야채를 딱딱한거 먼저. 당근 ㅡ 호박 ㅡ 버섯 순으로
중간중간 물을 한컵씩 넣어가면서 졸일듯 말듯 하게
호박넣을때 새우살 다진거를 SSG~
버섯넣을때 따로 남겨둔 크다란 새우를 SSG~

이제 전체적으로 휘휘 저어가면서 잘 익히면 끝.

얼른 감기나으렴.♡

'Lov. ye-e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기청정기  (0) 2017.01.20
ikea 스밀라 예르타(하트모양 벽등)  (0) 2016.01.27
예지 첫 장난감  (0) 2015.07.09
임산부 가려움증  (0) 2015.02.04
색칠공부 7권  (0)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