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바꾸고,복원을 했다.
기존에 등록해둔 뱅킹 인증서들이 모두 안녕.
그래 다시하면되지 뭐
불행은 그렇게 고개를 내밀고.. 말했다.
시작.
H은행.
언젠가부터 모바일에 몰아붙여서.. 모비페이니 많이도 만들었다.
등록된 기기만 뱅킹에 접속할 수 있도록 등록기능이 있다.
인증서 복사는 3~4단계 정도면 가능.
대략 10분
W은행.
하나은행보다는 늦었지만 훨씬 큰 몸집덕분에 밀어붙이는 속도가 거세다고 느낄 정도.
이것 저것 잡다한 앱이 많다. 굳이 안깔아도 될것같은데. 기능을 합쳐도 될거 같은데.암튼
인증서를 복사하려면 새로운 프로그램 창을 띄워서 pw를 넣고 QR code를 띄워서
아이폰 카메라로 인식-전송-끝.
깔끔하게 전송이 된다. 다만 저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이 병맛이라. pw 를 잘못넣었다고 3~4번 오류를 던지고 죽어버림.
다시 켜면 깔끔하게 됨.(찜찜)
S은행.
5~6년 전엔 제일 편하게 썼던거 같은데.
시대에 못따라가는 듯. 디자인이나 사용자편의는 개도 안가져갈 정도라;;
편하지도 않은데 계속 고집하는건, 돈을 들이기 싫은거라는 생각밖엔 안든다.
뭐 그건 그네들 사정이고.
인증서를 복사하러 들어가면 메뉴가 많다. 간편복사/그냥복사
간편 복사는 우리은행처럼 QR code 띄우는거 같은데, QR code 는 우리은행보다 빨리 띄움.
근데 아이폰 앱에서 카메라를 못여는 오류 1회, 재실행하는 동안 웹프로그램의 제한시간 초과. 또 재실행
이번엔 시간 맞춰서 실행해서 QR code 꺼지기 전에 아이폰 카메라 접근이 성공..했으나, QR code 인식이 안됨.
그대로 시간 초과.
여기서 포기하면 안되니까 의지를 가지고 다시한번.
또 시간초과.
그냥 복사로 변경. 페이지 넘어가다가 멈춤.
익스플로러 껐다 켬
다시. 인증서 복사. 화면에 뜨는 8자리 숫자 넣고 복사 완료. 야이;; 차라리 이게 간편복사네..
H카드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려면 다른 앱을 설치해야 함.
귀찮;;;;;;;;;;;;;;;;;;;;;;;;;;;;;;
그래도 안드로이드처럼 못믿음직하게 생긴 이상한 앱은 아니라 다행인듯 보이지만 그래도 못믿음직.
안들어갈게.
그냥 카드를 안쓸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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