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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7. 07:14

one more time 몬테크리스토백작

오랜만에 공연.
엄기준씨를 넘 사랑하는 수화누나가 모두를이끌고 보러간 몬테크리스토
옥주현양 도 나와서 많이 기대를안하고 봐야지했는데..
사실 그간봐온 여러뮤지컬에서 옥양이나온다하면 가능하면 훨 실력있는 뮤지컬배우들이나오는 날짜로보아왔었는데 이번엔 엄기준씨가 메인이기도하고 반얻어보는거기때문에 ㅋ
송파구민이라면 50%할인인가 그래서 베리머치땡스 ㅋㅋ
암튼 퇴근하고부랴 지하철로 날아가 도착 ㅋ 우리미경이와 이쇼, 기랙커플, 앤드 수화누나
2층 그래도 앞자리에앉기는했는데 무대는 저멀리에 엄배우 얼굴이보이질 않아 슬퍼하는 수화누나를 보며 뮤지컬시작
그냥 평범한선원이었는데 나폴레옹의 부탁으로 전달한 편지한통으로 정치범이되어 갇히게되고 그안에서 스승이자 친구를 만나 귀족스런 여러가지를 배우게된다. 몇년의 시간이 흘러 우여곡절끝에 탈옥을하고 아까 그친구가 알려준 몬테크리스토섬의 숨겨진 보물을 찾고 재력으로 백작이 되고
지난시간과함께 잃어버린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 복수를 하려는
대강 그런 스토리.. 말로쓰니까힘드네
무대장치도 괜찮았고 배우들도 연기잘했고 중간중간 재밌게 웃겨주는 포인트도 많아 지루한줄모르고 보았다.
특히. 그 전엔 미쳐몰랐던 옥양의 놀라운실력이 괜히 뮤지컬배우로 여러작품한게 아니라는걸 알게된 날이었다 ㅎㅎ
마지막에 쭉올라가는 고음부가 인상적인 노래한소절만으로 다시보고 싶게만드는 그런 뮤지컬이었다.
공연 후 차 빼오는기랙 기다리는데 옥양이 차앞에서 사람들하고 얘기하는 모습을 캣치. 요가가 좋긴한가보다 이효리보다 날씬한듯 암튼 좋은 공연을 좋은 친구들과 즐겁게 본 하루

2차는 맛있는 쭈꾸미와 막걸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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