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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1. 13:12

paper 사용기

페이퍼. 리디북스


일단 책읽기는 합격점.

e-ink 패널 상태도 좋고 단말기를 잡고있을때의 부담도 덜하다. 

깜빡이는 점은 당연하다 생각하면 책읽는데 방해는 안되는 점도.사실 신경이 별로 안쓰인다.

라이트 상태도 좋음. 킨들을 사용하던 경험이라 보통은 빛아래서 읽고, 어두운데서는 잘 안읽는 편인데

자기전에 조금 보려다보니 살짝 불들어오게 보는편이라 대략 1~3 단계 정도 불만 켜도 책보는데 수월한 듯하다

페화가 나오자마자 난리난 이유가 왠지 공감이 간다. 


장점은 그렇고

단점은 역시 서비스 측면? 정도. 

기기의 문제는 없지만 딱 보면 정사각형스러운 느낌이 오는데, 좌우 베젤이 넓게 느껴진다.

버튼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한건가 싶기도 하고..

잡고 있을때 딱 눌리기 좋은 버튼 위치도 살짝 위에 있었으면 좋겠다. 페이지를 3초에 한번씩 넘기는건 아니니까

살짝 손을 올리면 눌리는 위치가 좋을듯 싶다. 갤럭시폰들의 전원 버튼처럼.

아이폰은 너무 높고 엘지는 뒤에 있는 것보단 역시 측면이 좋긴하지..




그리고 갠적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기능은

킨들처럼 활성화하면 @kindle.com이 메일주소를 줬으면 좋겠다.. @paper.com 메일 주소가 있으면 어떨까.

주용도가 텍스트랑 웹page 니까 시작할 때 용량은 500Mb 보다 좀 적어도 될텐데..

iCloud/dropbox 처럼 차츰 늘려가든지 돈을주고 더 늘리던지..하면 되지 않을까..


실제로 써보면 이 기능이 참 좋은게 

간단히 메일에 첨부파일 넣어 여기로 보내면 아마존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킨들로 자연스렙게 다운로드가 된다.

크롬등 몇몇 브라우저에는 add-on 이 있어서 웹페이지 쏘는 것도 되고, 

readability 랑 연동이 되어서 clipping 해둔 페이지들도 볼 수가 있다.

아이폰 3gs 때의 byline  쓰는 느낌.ㅋ


전체적으로 만족. 기기도 만족.

책 많이 읽어서 개인성취감도 굳.으로 되야 할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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