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의 작은 화면을 견딜 수 없어서.. 그리고 +a의 이유로 안드로이드로 이사한지 11개월만에
다시 아이폰으로 comeback.
아이폰을 셋팅하고 나니 게임센터에서 welcome back 이라네 ㅎㅎ
또 얼마나 아이폰에서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다시 적응을..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게 오래전에.. iOS 5나 6쯤 이었을거 같다.
미리알림 앱이 생긴게..
아이폰, 아니 스마트폰을 쓰면서 todo 앱에 소망이 없을 사람이 있을까.
뭔사 생산적이기도 하고, 비싼 기계사서 일정을 계획하고 연동하다 보면
왠지 이걸 잘산듯한 기분도 들고 나도 열심히 사는거 같고 계륵같지만 계륵같지 않은 앱.
PI, THINGS, 2DO, WUNDERLIST, CLEAR 그리고 가장 열심히 사용한 ANY.DO
아이폰 3GS 부터 6/6+ 까지 써오면서 위에 쓴 앱들 말고도 무수히 많은 앱들을 깔고 셋팅하고 지우고.. 몇번을 반복했던지..
마지막// 아니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ANY.DO 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어디든 연동되는게 가장 장점.
미리알림은 iOS 연동-calendar 일정 추가. 가 장점.
알림센터가 생기면서 이 둘을 조합해야 최고인데..이 장점을 도저히 살릴 방법이 없어서 아직도 any.do 를 사용해왔다.
하는 일이 컴터앞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기 때문에 크롬에 web-app으로 바로바로 입력 가능한 any.do 가 내가 쓰는 범위에선 제격
맥을 쓸수있는 환경이면 아마도 미리알림을 썼겠지만
아이폰만 만지는거면 clear 가 사용하기나 interface, ux 등 모든 면이 낫지만,
any.do 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윈도우 어디서든 작성되고 연동이된다.(모든걸 아우르는 구글신 덕분일지도..)
아무튼 이 좋은 서비스를, 살짝 내려 놓는 이유는..
미리알림을 좀 끈덕지게 혹은 찰지게 써보려는 이유.
그래서 아마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 이 바닥이 다 그렇듯이
사실 이 포스팅은 한줄이면 됨.
any.do 에서 미리알림으로 이사할 때
아이폰 any.do 에서 export 기능으로 메모로 보내버리면 item 당 한줄씩 메모로 생성. 메모앱에서 전체 복사 후 미리알림 앱에 ctrl+V 하면 끝!
이렇게 쓰는건 any.do 에 대한 아쉬움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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