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라하니 그렇게 믿고,
간만에 정말 맘에들게 잘 쓴 rap.
치타. on Unpretty Rapstar
Black out 넌 몰라 여긴 존재하지 않는 곳
존재 설명이 안돼 믿을 수 없지 잘 들어 다신 이야기
안 해줘 집중해 지금 너에게 필요한 건 맹신이야
이걸 듣고도 못 믿으면 그냥 넌 모든 걸 놓친 병신이야
거긴 No limit, 겪어봤어? 그게 지금 내가 limit이 없는 이유
내 초연함과 의연함은 암 같은 처연함을 처형한
그 날 이후
하데스!!
Kiss my ass,
죽음을 이기고 부활해,
꽃이 되길 거부했었지만 난 어쩔 수 없는 화중군자
내게 현실은 좆도 아냐 더러움은 묻지 않지
그 와중 근자감에 쩔어사는 너
그 향기는 가짜에 지나지 않아
아무리 우려내도 진하지 않아
아무도 거기에 취하지 않아
널 취하지 않아
반면 내 영혼과 비트의 시너지는 아마
눈과 귀를 적시지 간접적인 경험 그렇게나마
넌 그곳을 상상해봐
밝은 어둠 / 안에 시원한 뜨거움 / 느리고 빠르게 멈춰있는
까만 별 여긴 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