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날씨

날씨어플이야 넘치고 넘쳐서 새로 나와도 관심도없고, 예보라고 해도 그렇게 믿음직스럽지도 않은 관계로..
그냥 그중에 가벼운 app 으로다가 하나만 설치해두는데
사실 파푸아에서 날씨따위 별 신경도 안써서
비오면오는거고 바람불면 부는거고
뭐 눈이올것도아니고 우기에 비오고, 건기에 바람부는 나라니까
기온이 30도나 35도나 덥고 땀나기는 매한가지.


Marissa Mayer 체제로 바뀐 야후
한국 사업은 접었고, 나도 거의 구글을 쓰지 야후를 쓸 일이 거의 없는데..
있다면 그건 아이폰에 기본 날씨.
그런데 야후에서 날씨앱을 따로 내놓았다







기발하고 좋은 점은 바로 플리커 사진
그나라에 맞춰서 플리커 사진을 소환시켜준다.
그위로 오버랩 시킨 각종 날씨정보들
풍속이니 예보, 달까지
그래서 받을때는 잠깐 쓰고 지울 줄 알았는데
지울 생각이 안든다.
쓸데없이 다른 나라들까지 등록해서 사진감상 겸 날씨감상 ㅎ

아직도 awesome 한 일들은 많다.